[블챌]12월 셋째주 주간일기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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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오랜만에 고미텐을 갔다

옛날엔 자주 가던 집인데 자주 먹으니 느끼하더니.. 오랜만에 먹으니까 안느끼하고 정말 맛있었다

간이 조금 더 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래도 맛있다 ㅎㅎㅎ

밥먹고 주변에 있는 카페를 가려했으나 또 산책병이 도져서 구석구석 숨어있는 예쁜 카페가 없나 뒤져봤다 그 추운날 ㅋㅋㅋ ㄴㄴ가 같이 다녀줘서 고맙당

 

고미텐

해피니스인커피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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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 어디갈까~ 오늘은 또 어디가서 놀까 하다가 오랜만에 프리모를 가기로 했다

그..러..나... 내가 조금 늦게 나오는 바람에 버스를 놓쳐ㅜㅜ 다른 버스를 탔다가 갈아 타기에 버스 시간도 안맞고해서 중간에 내렸는데.. 춥기도 춥고 몬가 짜증도 나고 그래서 목적지를 바꿨다..!

시내를 갈까? 했는데 결국 동네로 고고싱

카페도 마침 스타벅스가 있는데 지금 프리퀀시를 열심히 모으고 있는 중이라서 잘됐다 싶어서 갔다

먹고싶은 메뉴는 있었으나..(돌체 스트로베리 라떼) 안파는 곳이 많더라 ㅠㅠ.. 이번에도 안팔길래 오로라 캐모마일릴렉서를 먹었는데 다행히 그것도 맛있었다 ><

스타벅스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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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간 날

아빠엄마랑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아빠차로 못가고 혼자 갔어야 했다..

조금 일찍 나가려 했으나 역시 몸은 마음과 달랐다.. 부리나케 나가서 버스 타는데는 성공했지만 갈아타려 버스에서 내리니 버스가 16분이 남은게 아닌가 .. ㅜㅜ

그제라도 택시를 갈아타려했으나 택시는 오지도않고 카카오택시는 또 잘못 잡혀서 취소당해따...

결국 쒹쒹대면서 걸어갔다가 늦어버려따 엉엉 ㅠㅠ

그래도 단체사진은 찍었고 .. 눈도장도 찍었으니 .. 모 괜찮겠징... ㅎㅎ 친구가 잘 살았으면 좋겠다 근데 왜 남편 소개를 제대로 안시켜주지?ㅜㅜㅋㅋ

결혼식

 

 

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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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못한 뎃뚜를 오늘 한다

백화점 나들이를 하려 했는데 우리가 넘 늦게가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요근래 셀린느가 너무 예뻐보인다.. 근데 몬가 그리 비쌀것 같이 생기지 않았는데 넘 비싸다 ㅡㅡㅋㅋ

그나저나 내일 병원에 가야되는데 가기싫다 계속 무섭다 싫다 ㅠㅠ~~

예약 잡아놓은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다니.. 충격이다 정말...

용호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