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찌님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가창에 위치한 "주리485"에요
주리485
주리485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2길 48
매일 11:00~20:00(19:30 라스트오더)
주차장 있음
처음으로 대형 카페를 리뷰해봐요
오늘 리뷰 할 카페는 가창면에 있는 주리485 카페에요
대형 카페이다보니 이번 포스팅에는 사진도 많아요
하나하나 보여드릴께요 :)
위치는 가창면 주리로 대구 근교에 가볍게 놀러갈때 가기 좋아요
가창 쪽에서도 산길쪽으로 들어가야되서 대중교통 이용은 불가하실거에요
대신 주차장이 넓어 자리가 넉넉해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쪽을 향해 걷다보면 이정표가 보여요
카페에 이정표라니 얼마나 넓은지 짐작할수 있죠?
편의점까지 구비되어 있어요 근처에 라운드힐905라는 캠핑장이 있는데 그게 따른 편의 시설 인가봐요
라운드힐905라는 캠핑장은 카라반이 설치되어있어 글램핑하기 좋아보이더라구요
저는 오늘 카페를 목적으로 방문했기 때문에 바로 카페로 가볼께요
카페쪽으로 걷다보면 커다란 건물과 앞 뜰이 보여요
작은 인공계곡을 만들어놨는데 물이 졸졸 흐르는걸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물 흐르는걸 보며 계단쪽으로 쭉 따라 올라가면 카페 도착이에요
카페쪽이 아닌 옆쪽으로 가다보면 예쁘게 조경지가 꾸며져있는데 지금도 예쁘지만 새 풀이 돋아나고 꽃이 피는 봄에 오면 정말 예쁠것같아요
제가 간 날은 바람도 많이불고 날도 추웠어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어요 계절이 바뀌면 가서 천천히 구경하려구요
애견동반 카페라 반려동물이랑 산책도 할 겸 야외 자리에서 커피도 마실 겸 오시면 좋을거에요
카페가 너무 커서 한 컷에 담기지도않아요
입구로 가는 길에도 중간중간 정원을 꾸며놓으셨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잎이 다 떨어져있어요
카페 입구에도 이정표가 있어요
본관과 별관은 붙어있고, 화장실은 2층이에요 가든파크는 아까 인공계곡 쪽에서 위로 올라오는 계단 말고 앞 뜰쪽으로 가면 있는 조경지를 말하는 것 같아요
주리485는 본관에 주문,픽업을 하는 공간 따로 손님 좌석 따로에요
좌석이 있는걸 확인하고 바로 주문대로 왔어요
음료 종류는 많지는 않고 디저트가 정말 많아요
디저트 하나하나 찍다보니 사진이 한도끝도 없네요 ㅎㅎ;;
저 많은 디저트들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 보이는건 저뿐만은 아니겠죠?
주문을 하고 매장 안을 둘러보다 담요와 핸드폰 충전선이 있는걸 발견했어요
신상카페이다 보니 확실히 센스있고 좋아요 다만 핸드폰 충전은 분실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자리로 가려다 라운지 공간이 예뻐서 사진 찍어봤어요 중간중간 조경이 어울리게 배치되어있고 새 건물이다보니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건물도 깨끗해요
1층 자리는 다 차있어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자리는 창가쪽으로 길게 테이블이 배치되어있고 그 뒷쪽(건물안쪽)으로 작은 테이블이 촘촘하게 붙어있어요
카페가 큰 거에 비하면 내부 자리가 엄청나게 많은편은 아니에요
저희는 처음에 창가쪽 자리가 아닌 뒤쪽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창가쪽 자리가 비어서 바로 옮겨 앉았어요!
사진을 보여드리려 하다보니 의도치않게 먹은 음식을 스포하게 되었어요
창가쪽 뷰는 정면으로 산을 볼 수있는 뷰인데 경관이 너무 멋있지않나요?ㅎㅎ
정말 경치 맛집으로 인정이에요
커피 한잔과 빵을 먹으며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잡생각 많을때 물멍대신 산멍은 어떠신가요?ㅎㅎ
별관 위층에는 테라스도 있어요
테라스에도 자리가 몇개 있는데 지금 날씨에는 추워서 밖에서는 못먹겠더라구요
하지만 날이 좋아지면 테라스가 마운틴뷰를 즐기기에는 제격이에요
2층 내부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보이는 포토존!
나무와 그림과 의자가 박람회에 온 듯 배치되어있어요
카페 구경을 하며 조금 기다리니 진동벨이 울려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바닐라 라떼(7.5), 초코 라떼(7.5), 이름을 알수없는 빵 시켰어요
빵 이름을 잘 기억해둘껄 그랬어요 빵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뭘 시켰는지 기억도 나지 않더라구요 ㅠㅠ
바닐라라떼(7,500원)
흔히들 생각하시는 바닐라라떼에요
전 좀 더 달다구리한 바닐라라떼를 원했지만 많이 달지는 않았어요
사진은 처음에 앉은 좌석에서 찍었는데 보시면 앞에 있는 소파 좌석이 경관을 제대로 즐길수있는 좌석이에요
조금 이따 자리가 비어서 옮겨 앉았답니다 ㅎㅎ
초코라떼(7,500원)
달콤한 초코라떼에요
사실 시판되는 핫초코 맛이랑 똑같았어요..
달콤하니 산멍하며 마시기 딱 좋더라구요
이름모를 빵(?)
동글동글한 빵 사이 크림이 잔뜩 끼워져있고 밑에는 밤 앙금이 있었어요
밤 앙금이 너무 달콤하긴 했는데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면 좋아하실꺼에요
전 너무 단건 별로 안좋아해서 그럭저럭 맛있게 먹었어요
총평
카페 조경만 봐도 볼 건 많아서 좋은데 음식 가격이 비싼편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어요
그런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산을 바라보는 경치가 좋았어서 음료 가격이나 맛을 감안하고 한번쯤 구경 가보시는것 추천드려요
자리만 잘잡으면 경치값으로만 지출한다 생각하셔도 괜찮을것같아요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산멍을 하시는건 어떠신가요?
중간중간 포토존도 예쁘게 있어서 한번쯤은 가보시는것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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